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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종 임금의 둘째딸 의혜공주의 손녀인 청주한씨의 묘에서 출토된 의례용 치마이다. 이 유물은 연꽃넝쿨 무늬 바탕에 연금사 스란단이 있는 긴치마로 의례용으로 입었다. 치마 중간 부위에 28cm 너비로 동자포도무늬를 금실로 짠 스란단을 두 줄로 대어 주었다. 치마를 입을 때 앞을 걷어 올려 허리끈으로 고정하여 입으면, 앞길이는 신발이 보일정도가 되고 뒤는 길게 늘어진다.
청주한씨 묘 출토 스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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