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종 때 벼슬을 지낸 정온(1481~1538)의 무덤에서 출토된 옷이다. 이 유물은 정온의 관 안에 다리니경 적삼과 함께 보공품으로 넣어준 홑 치마이다. 무늬없는 얇은 비단 상부에 판으로 조각한 다라니경을 찍어 장식하여 치마를 만들었다. 부인이 남편의 영혼 영생을 염원하여 다라니적삼과 함께 특별히 관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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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치마
제작자: 미상
날짜: 1481 - 1583
크기: h113 cm
작품유형: 복식
권리: Seok Juseon Memorial Museum, Dankoo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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