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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 인트로 집합적 결과물

라파엘 루나, 임동우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 대한민국

이 전시는 도시전 전체의 인트로로서 비엔날레의 메인 주제인 집합도시를 재해석하여 ‘집합적 결과물’로서의 도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어떠한 과정을 통해 풀어냈는지 보여준다. 도시는 계획적인 혹은 비계획적인 여러 레이어들이 겹쳐진 공간으로 이해되곤한며, 우리는 이것을 집합적 결과물로서 해석한다. 때문에, 세밀한 마스터플랜에 의해 계획된 도시일지라도, 우리가 실제 살고 경험하는 도시는 도면에 그려진 도시의 모습과는 상이하다. 이는 이번 도시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전세계 80여개의 도시들을 초대하면서, 이번 도시전에서는 하나의 결과를 의도하기 보다는 결과를 모르는 방식으로 큐레이팅하였다. 이를 통해 하나의 도시는 엄격한 잣대의 가이드나 해석의 제한 없이 다른 도시와의 자유로운 대화와 교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번 도시전이 완결된 각 도시의 전시의 집합이기 보다는, 여러 도시가 서로간에 만들어 내는 대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집합적 결과물로서 인식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맥락에서, 도시전 인트로전시는 현대의 도시에 대한 이슈들에 대해 논하기 위한 여러 방식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도시를 읽는 방법론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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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도시전 인트로 집합적 결과물
  • 제작자: 라파엘 루나, 임동우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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