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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채색본

대한제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대한제국기 황실 여성의 적의(翟衣)를 만들 때 사용하던 종이본이다. 종이에 꿩문양[적문(翟紋)]과 작은 꽃문양[소륜화문(小輪花紋)]을 교대로 배열한 그림을 그려놓은 것으로, 적의용 직물의 직조를 위한 설계도라고 할 수 있다. 적의의 경우 완성 시의 문양 배열을 미리 계산해서 앞길부터 뒷길까지 문양이 들어간 직물을 한 번에 직조하기 때문에 적의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적의에 직조된 꿩문양의 줄 수는 황후가 12등(等), 황태자비와 왕비가 9등으로 신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창덕궁으로부터 전래된 총 3건(창덕9898, 창덕18424, 창덕18425)의 적의본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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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적의채색본
  • 제작연도: 대한제국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피지초직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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