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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시기반시설을 위한 코퍼레이티브 디자인: 도쿄역 야에스 개발 및 미야시타 공원

니켄 세케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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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한민국

코로나 19 팬데믹은 고밀도 도심에서 공공공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경험하게 했다. 머물 수 있는 외부 공간의 존재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쉼터가 될 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을 만든다. 20년 동안 진행된 재개발 프로젝트의 흥미로운 결과물이 등장하고 있는 도쿄에서 눈길을 끄는 것도 고밀도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공공공간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공공 교통 중심의 도시인 도쿄의 특성상 철도역 주변에 만들어진 공공공간들은 한정된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한다. 보행자 중심의 광장으로 재구성하거나, 쾌적한 이동을 위한 연속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원과 하천을 민간 개발과 일체로 정비해 공간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며, 입체적으로 적층된 공공공간을 통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니켄 세케이는 도쿄역 야에스 출구의 그랜드 루프와 새로운 광장, 상업시설과 공원을 적층한 시부야의 미야시타 공원 사례를 통해 고밀도 도심에서 어떻게 공공공간을 개선해나가는지 제안한다. 무엇보다 여러 관계자의 조율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이뤄내는 과정은 더 나은 공공공간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가야 할 것인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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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새로운 도시기반시설을 위한 코퍼레이티브 디자인: 도쿄역 야에스 개발 및 미야시타 공원
  • 제작자: 니켄 세케이
  • 위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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