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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한 제한

KCAP 영상: (C)SBB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 대한민국

KCAP가 선보이는 2개의 마스터플랜은 도시 환경을 더 유연하게, 더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서 전략적이고 세밀한 도시 계획이 뒤따라야 함을 보여준다. 첫 번째 베인하벤 아일랜드는 로테르담을 유럽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한 마스강변에 연중무휴 살아 있는 복합지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두 번째 유로팔레는 취리히 중앙역 일대를 생활,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층적으로 개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과 역처럼 도시의 핏줄과도 같은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떠한 ‘제한’이 필요하고, 그 ‘제한’은 어떤 ‘자유’를 만들었는지 소개한다. 특히 기존 도심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새 건물의 밀도를 제한하며 시장의 요구에 맞추려는 전략, 활성화의 열쇠가 될 프로그램 간의 관계 등 여러 단서를 살펴볼 수 있다.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 변화를 위해서는 도시 내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끌어내고 규제를 해석해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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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자유를 위한 제한
  • 제작자: KCAP 영상: (C)SBB
  • 위치: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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