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앞에 돋은 풀은 뽑아 버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되어 가는 대로 천지(天地) 자연(自然)을 따름을 이르는 말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리고 그에 얽힌 흥미로운 생각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우리 시대를 만들어갈 디자인과 생각은 무엇일까? 라는질문에 대한 답으로 국내 대표 그래피티 작가인 범민은 디자인과 기술이 어떻게 인간 의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며, 인류애를 실현 하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 디자인은 삶이다'라는 답의 형식으로그래피티 아트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