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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칼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뱀장어 등을 잡는 빗살모양의 칼로, 뱀장어 갈퀴 또는 뱀장어 작살, 뱀
장어 걸쇠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대나무 자루에 1개 또는 3개 이상의
빗살 모양의 날을 달아 장어 등을 잡을 때 사용한다. 긴 막대 끝에 빗살
모양의 쇠붙이를 부착한 것으로 사람의 손으로 막대를 움직여 빗살이
뻘 속을 긁게 함으로써 그 속에 있는 고기가 빗살에 꽂히도록 해서 어획
한다. 장어는 겨울철이 되면 뻘 속으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장어칼 없
이는 장어를 잡을 수 없다. 이 장어칼은 수심이 얕은 강이나 호수 등지
에서 많이 사용해 왔는데, 남해안에서는 갯장어를 어획하는 데에도 일
부 사용하고 있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장어칼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길이 120
  • 작품유형: 산업/생업/어업/어로
  • 재료: 금속/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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