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중

원삼용 용흉배본 원삼용 용흉배본

조선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원삼(圓衫)의 가슴과 등에 부착하는 흉배 2장, 어깨에 부착하는 견화 2장으로 총 4장의 본이 한 벌을 이룬다. 4장의 본이 두록색(豆綠色) 실로 묶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 한 벌의 본이 서로 떨어지지 않게 실로 꿰매어 보관했음을 알 수 있다. 기름을 먹인 원형 종이에 화주(火珠)를 가지고 구름 사이를 노니는 오조룡(五爪龍)과 그 아래로 파도와 바위가 묵선으로 그려져 있다. 파도와 바위에는 서각犀角 · 서보(書寶) · 전보(錢寶) 등의 보문(寶紋)이 함께 표현되어 있다. 가슴본과 등본의 앞면에 '긔묘신조 원삼 흉배', 양쪽 어깨본의 앞면에 '긔묘신조 원삼 흉배 견화'라는 묵서가 있다. 이 종이본과 유사한 형태가 홍원삼 차림을 한 순헌황귀비 사진, 황원삼 차림을 한 순정효황후 사진, 영친왕비 홍원삼(궁중43)에서 확인된다.

원삼(圓衫)의 가슴과 등에 부착하는 흉배 2장, 어깨에 부착하는 견화 2장으로 총 4장의 본이 한 벌을 이룬다. 4장의 본이 두록색(豆綠色) 실로 묶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 한 벌의 본이 서로 떨어지지 않게 실로 꿰매어 보관했음을 알 수 있다. 기름을 먹인 원형 종이에 화주(火珠)를 가지고 구름 사이를 노니는 오조룡(五爪龍)과 그 아래로 파도와 바위가 묵선으로 그려져 있다. 파도와 바위에는 서각犀角 · 서보(書寶) · 전보(錢寶) 등의 보문(寶紋)이 함께 표현되어 있다. 가슴본과 등본의 앞면에 '긔묘신조 원삼 흉배', 양쪽 어깨본의 앞면에 '긔묘신조 원삼 흉배 견화'라는 묵서가 있다. 이 종이본과 유사한 형태가 홍원삼 차림을 한 순헌황귀비 사진, 황원삼 차림을 한 순정효황후 사진, 영친왕비 홍원삼(궁중43)에서 확인된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원삼용 용흉배본 원삼용 용흉배본
  • 제작연도: 조선, 조선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피지초직, 피지초직
국립고궁박물관

추가 항목

앱 다운로드

박물관을 둘러보고 Art Transfer, Pocket Gallery, Art Selfie 등의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탐색
플레이
주변
즐겨 찾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