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고 위압적인 모습의 자연보다는 평범하고 소박한 주변의 풍경을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삼았던 작가에게 건물과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화교정은 좋은 예술적 자극이 되었다. 담담한 색채와 섬세한 필선으로 묘사된 대강당과 본관의 모습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이화를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온화하고 서정적인 마음이 담겨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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