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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이천욱1996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Seoul, 대한민국

이천욱은 자신의 상상력과 자연 속에서 선택한 대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아를 확인고자 한다. 그의 작품에 반복되어 나타나는 의자는 단순한 형상이 아니라 단순한 도구로서 사물을 떠난 심리적 상징임을 알 수 있다. 강인함과 고요함 가운데 얻어지는 결실로서의 비어있는 의자는 감상을 자극하기 위한 수사가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의미로서 자유를 넘어서는 마음의 안식, 명상과 관조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자유의 시간과 공간을 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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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존재
  • 제작자: 이천욱
  • 날짜: 1996
  • 크기: w6434.5 x h260 cm
  • 출처: MMCA
  • 작품유형: 종이에 석판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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