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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망태]

작자미상한국/일제강점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대나무나 싸리 등으로 둥글고 속이 깊게 결어서 만든 그릇으로 물고기
를 잡아 임시로 보관하거나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도구이다. 바구니는
대부분 둥근형으로 테두리 부분에 대나무를 서너겹 덧둘러서 손잡이로
쓰기도 하였다. 바구니는 맨 끝 부분이 가장 잘 빠지고 망가지기 쉬우므
로 발로 사용하던 대를 길게 뽑아서 튼튼하게 끝마무리를 하기도 한다.
형태는 상자형, 항아리형, 원통형, 호리병형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제작
되며 끈으로 손잡이를 만든 것도 있다. 근래에는 플라스틱이나 합성수
지 제품으로 모양과 색상 또한 다양하게 만들어져 여러 가지 용도로 사
용되고 있다. 대나 싸리로 만든 바구니는 흡습성이 강하므로 물로 씻은
다음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빨리 물기를 없애주어야
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어구[망태]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일제강점
  • 위치: Korea
  • 크기: 높이 56 몸통지름 75 입지름 29 바닥지름 57
  • 작품유형: 산업/생업/어업/어로
  • 재료: 나무/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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