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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깨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곡식의 이삭을 두드려서 알갱이를 떨어내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로 보리,
밀, , 녹두, 팥, 조, 메밀 등 이삭에 달린 알곡을 떨어내는 데 사용된다.
도리깨는 선 자세로 작업을 하는데, 두 손을 이용하여 어깨너머로 넘기고
돌리면서 앞으로 내리쳐 알곡을 떨어낸다. 도리깨는 장부, 꼭지, 아들, 치
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부는 손잡이를 지칭하고, 꼭지는 장부와 아
들을 연결한 부분을 말한다. 아들은 꼭지 끝에 나뭇가지를 매달아 놓은
것을 말하고, 치마는 여러가닥의 아들을 묶어 놓은 끈을 말한다. 이러한
명칭은 지역별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전에 농가에서 없어서는 안 될
거두기용 농기구였던 도리깨는 농기구의 기계화와 더불어 많이 자취를
감추었고, 또한 대량으로 제작되는 쇠도리깨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요즘
에도 산간지역의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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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도리깨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자루길이 155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수확탈곡/도리깨
  • 재료: 나무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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