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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참사검(四寅斬邪劒)

조선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예부터 검은 사악한 기운을 끊고 재앙을 막는 도구로 인식되어 왔으며 호랑이를 뜻하는 ‘인(寅)’ 자는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 인년(寅年)의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만든 검을 사인참사검이라 하여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여겼는데, 이렇게 인(寅)이 여러 번 겹치는 시간에는 양(陽)의 기운이 가장 강성해지는 때이므로 이때 만들어진 검은 벽사의 능력이 있다고 여겼다. 손잡이에는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劒)’이라는 글자를, 검신에는 북두칠성 별자리를 금과 은으로 입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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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劒)
  • 제작연도: 조선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노부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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