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綠釉는 토기 표면에 바르는 유약의 하나로, 잿물이나 규산硅酸에 연단鉛丹을 넣고 발색제로 철을 섞어 만든다. 녹유기와가 출토된 곳은 월성, 월지 등 궁궐이나 사천왕사 터四天王寺址, 감은사 터感恩寺址 등 나라에서 건립한 대형 사찰인 성전사원成典寺院과 같이 중요 건축물에 한정하여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두 겹의 꽃잎을 가진 연꽃무늬는 통일신라 수막새를 대표하는 무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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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녹유기와
제작자: 미상
제작연도: 통일신라 7~8세기
위치: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월지
작품유형: 건축
권리: Gyeongju National Museum
재료: D 14.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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