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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고무래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흙덩이를 깨뜨리고 씨를 묻는데 사용하는 농기구로 곰배라고도 한다. 누
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농기구이며 곰방메질 하는 것을 뎅이치기, 뎅
이깨기, 곰배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곰방메의 형태는 둥근 나무토막
에 긴 자루를 끼워 맞추어 ‘T’자형으로 되어 있다. 주로 논이나 밭을 쟁
기로 갈고 난 뒤 흙덩어리를 부스러뜨려 덩어리진 흙이 없도록 하는 도
구로 사용된다. 그리고 씨앗을 뿌리기 위해서 쟁기로 골을 낸 후 논밭의
골을 다듬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씨 뿌린 뒤 흙덩어리를 고르
고 씨앗을 덮는 데에도 사용된다. 한편 곰방메에 몇 개의 구멍을 내고 나
무를 깎아 박아 갈퀴처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전남 고흥
지방에서는 발곰방메라고 한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발고무래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길이 87 너비 27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파종경작/고무래
  • 재료: 나무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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