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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공이쇠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방아공이 밑에 달아 곡식을 찧는 연장으로 우툴두툴한 돌기가 나있는 쇠촉이나 밋밋한 모양의 돌촉을 방아의 공이 아래에 빠지지 않게 끼워 사용한다. 보통 방아의 앞머리(머리채)에는 방아공이가 달려 있어 이것이 상하로 움직이면서 확 속의 내용물을 찧게 된다. 즉, 디딜방아의 경우 방아다리를 디뎠다 놓는 사이에 내리쳐진 공이의 힘에 의해 곡식이 찧어지게 되는 것이다. 방아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공이부분이 빨리 닳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공이 아래에 방아촉을 끼워 사용한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방아공이를 교체하여 사용하는데, 가령 알곡의 가루를 낼 경우 밑이 밋밋한 방아촉(돌공이)을 사용하지만, 벼의 껍질만을 벗겨야 할 경우 쇠로 된 우툴두툴한 방아촉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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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방아공이쇠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길이 16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도정/통방아
  • 재료: 금속/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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