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중

귀때동이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거름 부을 때 사용하는 질그릇으로써 한쪽에 귀때(주전자의 부리같이 그
릇 한쪽에 바깥쪽으로 내밀어 만든 구멍)를 붙여 액체를 쏟기에 편리하
도록 만들었다. 논밭에 져다 놓은 거름(주로 오줌)을 거름통에 퍼서 귀
때동이에 담아 이곳저곳 옮겨다니며 거름을 준다. 또는 동이에 모은 오
줌을 장군에 옮길 때 사용하기도 한다. 형태는 둥글고 배가 부르며 아가
리가 넓고 양옆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보통 두 말들이가 흔하며 과거
에는 액체를 세는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남의 집 큰 일에 부조로
나 팥죽을 보낼 때 한 동이, 두 동이 등으로 셈을 하였으며, 또한 술집에
서도 술의 양을 동이로 가늠하기도 하였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귀때동이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입지름 30 바닥지름 22 높이 24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파종경작/귀때동이
  • 재료: 토제
국립민속박물관

앱 다운로드

박물관을 둘러보고 Art Transfer, Pocket Gallery, Art Selfie 등의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탐색
플레이
주변
즐겨 찾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