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성은 동양 철학과 현대 과학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감각과 인식의 사이 공간에 대한 연구와 인간의 주체성을 주제로 미디어, 설치,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작업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로 최근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에 대한 질문들을 A.I., VR, AR, Robot, 뇌파인식 등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풀어내고 있습니다. 공학, 자연과학, 인문학 등의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과 융합을 시도하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의 영역을 시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