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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컬렉터가 사랑하는 화가, 김선우는 멸종된 도도새를 매개로 현대인의 꿈과 가능성, 그리고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김선우의 작품은 주요 기관 및 콜렉터층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및 아트페어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날기를 포기해 멸종한 도도새를 작품 속에서 부활 시킨 그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표류하는 현대인들에게 꿈과 이상을 잃지 말자는 경험 어린 따뜻한 격려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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