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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2대 임금 인종(재위 1544~1545년)의 태항아리이다. 풍만하고 긴 몸체에 맑은 담청색(淡靑色)의 백자유(白磁釉)가 곱게 발라져 있으며 어깨에 끈을 묶기 위한 4개의 고리가 달려 있고, 뚜껑의 꼭지에도 역시 4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 함께 묻힌 태지석에는 1515년(중종 10)에 태어난 인종의 태가 세자가 된 후 1521년(중종 16) 안장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종대왕 태실은 경북 영천군 청통면 은해사 뒤편 태실봉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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