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중

버선

작자미상한국/조선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발을 보호하고 모양을 내기 위해 발에 신는 것으로, 족의(足衣), 족건(足件), 말(襪)이
라고도 한다. 신라시대에는 신분에 따라 버선의 재질을 달리하였고, 고려시대부터 흰
색 옷감으로 만들었다. 왕과 왕비의 대례복에는 끈 달린 적색 버선과 청색 버선을 신
었다. 버선은 수눅, 볼, 뒷꿈치, 회목, 버선목 등으로 구성되며, 코가 뾰족하게 위로 솟
아 있고 버선목에 비해 회목이 조금 좁게 되어 있다. 버선은 수눅 시접이 바깥쪽으로
가게 신으며 수눅선이 발 중심부보다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신는다. 형태에 따라 곧은
버선과 누인 버선으로 나누며, 어린이용 타래버선, 꽃버선 등이 있다. 계절에 따라 홑
버선, 겹버선, 솜버선, 누비버선 등을 신었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버선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조선
  • 위치: Korea
  • 크기: 발길이 23 너비 15
  • 작품유형: 의/의류/의례복/여자수의
  • 재료: 사직/면
국립민속박물관

앱 다운로드

박물관을 둘러보고 Art Transfer, Pocket Gallery, Art Selfie 등의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탐색
플레이
주변
즐겨 찾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