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자연 주변에서 살아가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대규모 브라운 필드(현재 사용되지 않는 이전에 개발된 땅) 가장자리에 위치한 9,000m�의 부지 위에 자연 풍경의 파편을 배치한다. 오염된 땅 위에 이를 배치함으로써 한때 아름다웠던 해변 공간의 인공적 훼손을 회복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새로운 오아시스 주변으로 원형의 도시 허브를 구축하여 학생, 노인 및 가족을 위한 집과 직장, 어린이집, 지역 제품을 판매하는 상가를 결합하고, 이를 나라에서 가장 큰 목조 구조물 안에 담고자 하였다. 이러한 풍경은 거주민들을 위한 공용 공간이 된다. 도시 성장을 위한 생태계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살아있는 풍경〉은 전세계 도시 개발을 위한 원형(prototype)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