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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드림

강이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루시드드림은 터널형의 프로젝션 맵핑 작업이다. 대략 길이 24m, 폭 6m의 터널 내부에 맵핑된 영상과 음향은 전시장을 들어서는 관객들에게 몰입적인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관객을 제 8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전인 Humanity and Design 공간으로 인도하는intro 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작업의 제목이기도 한 루시드드림(자각몽)이 잠자는 상태인지, 깨어있는 상태인지, 또는 미세하게 깨어있는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공존한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알고리즘,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 꿈꾸던 미래가 가능해진 지금, 우리가 진실로 깨어있는가에 대한 질문은 무엇보다 절실하다. 꿈을 꾸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을 넘어 심지어 그 꿈 안의 행위를 컨트롤할 수 있는 루시드드림. 다양한 종과 공존하며 무한한 창발이 이루어지는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어쩌면 현실과 가상,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Lucid dreamer 가 되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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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루시드드림
  • 제작자: 강이연
  • 위치: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크기: 24m(L)x6m(W)x3.7m(H)
  • 작품유형: 프로젝션맵핑
  • 재료: 프로젝터, 비디오, 사운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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