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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유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소, 말, 돼지 등의 먹이를 담아주는 여물통으로 외양간이나 돼지우리에
설치하고 먹이를 담아주면 소나 돼지가 입을 대고 먹는다. 구유는 재질
에 따라서 나무구유와 돌구유가 있는데 나무구유가 보다 많이 쓰였다.
형태는 긴 통나무에 홈을 파서 여물을 담을 수 있게 하고, 양 끝으로는
턱을 내고 중간을 비워 걸쳐서 고정시키는 자리를 만들었다. 설치할 때는 양 쪽에 기둥을 세우고 횡목을 박아 구유를 걸친다. 이 때 구유의 높
이는 소가 서서 자연스럽게 입이 닿을 수 있는 높이로 한다. 한편 돌구유
는 무겁기 때문에 땅바닥을 조금 높게 단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놓는 경
우가 많다. 또한 돼지구유는 소구유에 비해 훨씬 작게 만든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구유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길이 113.5
  • 작품유형: 산업/생업/축산/양우마/구유
  • 재료: 나무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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