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몸 부분을 무지갯빛 공작사를 사용해 직조한 다색 비단으로 제작한 옷으로 종교적인 이미지를 담고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공작사의 사용은 명나라 시대 중반에 상류 인사들이 후원하던 직조 및 자수 공방에서 대중적으로 행해졌지만, 이 화려한 기법이 손상되지 않고 전해 내려오는 작품은 극소수이다. 네 발톱을 가진 용이 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청나라 말 이전의 복식이 만들어낸 이미지의 공통적인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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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황색 직금 망포 (黃色織金蟒袍)
제작자: 작자미상
제작연도: 중국 명대 17세기
크기: w208 × h141 ㎝
작품유형: 복식
권리: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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