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창에 징을 박아 만든 신으로, 진 땅에 신는다 하여 진신이라고도 하고 가죽을 들기름에 절여서 만들었 다하여 유혜(油鞋)라고도 하였다. 징신은 대부분 소가죽으로 만들었으며 말이나 개가죽도 사용하였다. 형태 는 남성용은 태사혜(太史鞋)모양이며 여성용은 당혜(唐鞋)와 같은 모양이다. 바닥은 들기름에 절인 가죽을 여러 겹 겹쳐 만들어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였다. 밑창에는 징을 둘러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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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태사혜
제작자: 작자미상
제작연도: 한국/조선
위치: Korea
크기: 길이 26 너비 7
작품유형: 의/신발/혜/리/태사혜
재료: 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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