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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후 인프라: 밀집된 열대 도시의 공공공간 온도 조절

크리스티안 요기만, 케네스 트레이시+헨드리코 테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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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민국

도시의 그라운드는 기후의 영향도 받는다. 고온다습한 열대기후에서 어떻게 쾌적한 공공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현대식 복합용도 개발을 주도해온 싱가포르는 다층적 동선과 연결되고 열대기후에 적합한 공공공간 유형을 꾸준히 개척해오고 있다.
크리스티안 요기만과 케네스 트레이시, 헨드리코 테구는 윌리엄 림, 간 엥 온, 테이 켕 순이 설계한 골든 마일 콤플렉스와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한 사우스 비치 로드 타워를 통해 공공공간의 진화를 보여준다. 1973년에 완공된 골든 마일 콤플렉스(GMC)는 복합용도 건물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에어컨을 갖춘 아트리움 중 하나로 리뉴얼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보존에 대한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한 사우스 비치 로드 타워는 기후 시뮬레이션과 파라메트릭 설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패시브 전략을 개발했는데, 도시 블록 전체로 캐노피를 확장해 새로운 지상 환경을 만들었다. 시원한 미기후 조건을 갖춘 쾌적하고 투과성 높은 공공영역이다. 미기후를 고려한 이 성공적인 공공공간 모델을 통해 기후에 대응하는 그라운드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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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미기후 인프라: 밀집된 열대 도시의 공공공간 온도 조절
  • 제작자: 크리스티안 요기만, 케네스 트레이시+헨드리코 테구
  • 위치: 서울시청 시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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