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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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희(1948- )의 작업은 추상표현주의방식의 표현적인 제스처에 의한 평면회화의 실험으로부터 이를 다시 모자이크형식으로 잘라 붙이는 작업을 거쳐 다시 캔버스를 색띠 형태로 연속적으로 이어 붙이는 전형적인 양식으로 변화해왔다. 이 작품은 수평적이거나 수직적 색띠의 연결로 대변되는 이전의 작업에서 또 한번의 변화를 시도한 작품이다. 바탕이 되는 지지체의 형태는 직사각형에서 벗어나 이전까지 간간히 실험해오던 변형 캔버스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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