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미래입니다. 어린이는 현재에 존재하면서 미래를 보여주고 과거를 연결해 줍니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하나의 글자를 만들고 하나의 소리를 냅니다. 연결을 통한 균형과 화합의 문자입니다.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작품은 전래동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모아 이야기가 있는 문장으로 만들어 이를 세라믹 타일로 제작하였습니다. 어린이와 한글을 통해 현재와 미래와 과거를 연결하고 경기도와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