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군총어영군색군사마인 친군총어영군색군사마인

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친군총어영 군색의 관원인 군사마(軍司馬)가 사용하던 인장이다. 군사마는 조선후기 친군영에 속하여 주로 기마(騎馬)와 관련된 업무를 맡아보던 관직이다. 1892년 군영 개칭 때 총어영 관인과 함께 주조된 것으로 보인다.

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친군총어영 군색의 관원인 군사마(軍司馬)가 사용하던 인장이다. 군사마는 조선후기 친군영에 속하여 주로 기마(騎馬)와 관련된 업무를 맡아보던 관직이다. 1892년 군영 개칭 때 총어영 관인과 함께 주조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