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감목관은 조선시대 지방의 목장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종6품의 외관직이다. 조선시대의 감목관은 때로는 목장이 있는 각 고을 수령이 겸임하기도하였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 따르면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함경도, 평안도에 감목관을 두었는데, 전라도 순천에는 5명의 감목관이 파견되었다. 이 관인은 순천 감목관의 것이다.
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감목관은 조선시대 지방의 목장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종6품의 외관직이다. 조선시대의 감목관은 때로는 목장이 있는 각 고을 수령이 겸임하기도하였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 따르면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함경도, 평안도에 감목관을 두었는데, 전라도 순천에는 5명의 감목관이 파견되었다. 이 관인은 순천 감목관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