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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국인 전환국인

1883년 경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1883년(고종 20)에 설치되어 1904년(광무 8)에 폐지된 상설 조폐(造幣)기관인 전환국의 관인이다. 신식화폐를 주조하는 일을 맡았으며 조폐기기창(造幣機器廠)이라는 공장을 두었다. 전환국은 조선사회에 근대적 화폐제도를 도입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하였지만 백동화(白銅貨)의 남발과 위조 등으로 인해 국내 통화량의 급증, 화폐 가치 폭락 등의 결과를 초래하여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관인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중요한 신표(信標)의 하나로 신분이나 용도에 따라 재질이나 크기 등이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성문화되어 엄격히 규정되었다. 관인은 용도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관청의 이름이 새겨진 관청인, 관직의 이름이 새겨진 관직인이 대부분이며 이외에 문서의 서식과 임금의 결재를 나타내는 관인과 각종 패와 목제 물품에 불로 달구어 찍는 낙인(烙印) 있다. 각 관청의 인장은 정3품 이상의 당상관이 있는 기관은 당상관이, 그 이하의 관청은 그 기관의 장이 사용하였다.

1883년(고종 20)에 설치되어 1904년(광무 8)에 폐지된 상설 조폐(造幣)기관인 전환국의 관인이다. 신식화폐를 주조하는 일을 맡았으며 조폐기기창(造幣機器廠)이라는 공장을 두었다. 전환국은 조선사회에 근대적 화폐제도를 도입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하였지만 백동화(白銅貨)의 남발과 위조 등으로 인해 국내 통화량의 급증, 화폐 가치 폭락 등의 결과를 초래하여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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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환국인 전환국인
  • 제작연도: 1883년 경, 1883년 경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조각, 조각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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