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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보내는 이 짧은 편지는 우리가 어떻게, 어디서 사는지 생각하게 하기 위함이다. 인류는 물리적 상자 안에 갇혀 살아왔다. 나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상자를 여는 방법을 탐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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