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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도병풍

19세기 말~20세기 초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장수를 기원하는 ‘단만수(團萬壽)’ 문양이 새겨진 장막 안에 책과 두루마리, 다양한 기형의 완상용 기물 및 벼루, 필통과 같은 문구류를 그렸다. 이러한 책과 기물은 관직 등용, 학문과 배움, 문방청완의 취미를 상징한다. 이 외에도 다산·부귀·지조·부처와 신선 등을 상징하는 석류·모란·매화·불수감과 수선화 등 여러 가지 꽃과 과일을 배치하였다. 장막 안에 있는 책과 기물을 그린 화면 구성은 경기도박물관 소장 장득만(張得萬, 1768~1815 이후)의 《책가도》 8폭 병풍과 관련성을 보이나, 각 기물을 서가에 두지 않고 정해진 형식 없이 배치한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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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문방도병풍
  • 제작연도: 19세기 말~20세기 초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회화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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