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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작도자수병풍

19세기 말~20세기 초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각 폭의 화면마다 다양한 종의 국화 위로 참새를 묘사하였다. 국화잎과 줄기는 짙고 옅은 녹색과 갈색의 수실로 바림수 기법을 사용하여 얇게 나타내었다. 꽃잎과 새의 머리 부분은 흰색과 노란색, 자색 등의 수실을 꼬아 두껍게 표현하여 입체감을 강조하였다. 특히 국화 꽃잎과 잎 안팎은 명암 차이를 사실적으로 반영하여 수준높은 회화성을 보인다. 한편 국화가 화보풍이 아닌 대륜국(大輪菊)이나 갈퀴판 등 일본종이 소재로 다루어진 점을 보면 메이지시대 이후 20세기 초에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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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국작도자수병풍
  • 제작연도: 19세기 말~20세기 초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회화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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