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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도병풍

1899~20세기초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지면에 흩어져 자라고 있는 모란을 그렸다. 네 폭의 화면이 합쳐져 하나의 커다란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모란의 가지 끝에는 빨강, 연분홍, 흰색의 꽃송이들이 달려 있고 주변의 지면에는 바위들이 놓여 있다. 바위의 형태가 세장(細長)하게 표현된 점이 특징적이다. 바위의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색채를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하였다. 복잡한 듯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조화로운 구성을 보인다. 도식적이고 평면적인 동일한 모양의 모란이 반복적으로 배치된 정형화된 형태의 왕실 행사용 모란도 병풍과는 달리, 회화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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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모란도병풍
  • 제작연도: 1899~20세기초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회화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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