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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주칠 3단 바느질함(英親王妃朱漆三段縫裁臺)

20세기 초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3개의 주칠한 상자를 포개놓고 뚜껑을 덮도록 만든 바느질 함이다. 상자의 뚜껑과 몸체 둘레에 오금테를 돌리고 선을 따라 얕게 파내고 흑칠하였다. 이와 같이 둘레를 파내는 기법은 일본식이다. 맨 위 상자는 내면을 세 칸으로 구획하였으며 나머지 두 상자는 구획이 없다. 세 개의 상자는 포개어 손잡이 달린 받침대에 얹어 이동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손잡이 양옆에는 두 줄기의 당초문을 입체적으로 조각하여 부착하고, 주칠에 흑칠을 더하여 뚜렷한 윤곽선을 표현하고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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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영친왕비 주칠 3단 바느질함(英親王妃朱漆三段縫裁臺)
  • 제작연도: 20세기 초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장신구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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