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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수문 수막새

미상Early Three Kingdoms Period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부산, 대한민국

낙랑의 수막새로 중앙에 볼록하게 솟은 자방子房을 중심으로 돌선을 내외에 둘러 둥근 문양 공간을 구성하고 그 공간을 다시 2조 돌선으로 4분해서 각 구획마다 내향하게 고사리무늬를 배치하고 있다. 주연부周緣部도 돌출된 형태로 표면에 사선무늬가 시문되었으나 절반 정도가 결실되어 전체 특징 파악이 어렵다. 낙랑 기와의 특징은 막새의 드림새면을 한 줄 또는 두 줄의 굵은 선으로 4구분한 후 그 안에 각종 명문이나 무늬를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식무늬로는 굵은 선의 고사리무늬를 배치하는 것이 많다. 고사리무늬는 천지의 기를 중시하고 신선세계를 동경하는 의미를 지녀 기와에 널리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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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궐수문 수막새
  • 제작자: 미상
  • 날짜: Early Three Kingdoms Period
  • 크기: h17 x d3 cm
  • 출처: Seokdang Museum of Dong-A University
  • 작품유형: 기와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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