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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어진·순종예진 도사도감의궤

1902년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고종 즉위 40주년을 맞아 1901년(광무 5) 9월부터 1902년(광무 6) 9월까지 진행되었던 고종 51세 어진과 황태자 29세 예진(睿眞) 제작 및 봉안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어진과 예진을 그리는 작업은 1902년 2월에 시작되어 5월에 완료되었으며, 주관화사로 조석진과 안중식이 참여하였다. 이 때 제작된 어진은 면복본, 익선관본 2본, 군복 대본, 군복 소본 등 모두 5본이고 예진은 이 5본 이외에 복건본을 추가하여 모두 6본이었다. 이 중 익선관본 어진과 예진 각 1본은 평양으로 옮겨 두었다가 그 이듬해에 신축 작업이 완료된 풍경궁(豊慶宮)에 봉안하였으며, 나머지 어진과 예진은 경운궁 흠문각(欽文閣)에 모셨다. 의궤의 앞부분에 용상과 오봉병 등을 세밀하게 묘사한 채색 그림이 실려 있으며, 어진과 예진을 평양 풍경궁에 봉안하기 위해 이동하는 행렬 반차도가 뒷부분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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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고종어진·순종예진 도사도감의궤
  • 제작연도: 1902년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전적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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