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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자와 죽제 뒤집개

작자미상조선 후기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화각자는 무늬로 눈금을 표시한 아름다운 외양으로 여성의 취향에 잘 맞는 침선도구(針線道具)이다. 자의 양면에 화사한 색조의 화각을 씌워 만들었다. 한 치씩 칸을 그어 각 칸 안에 문양을 장식했는데 다섯 칸은 노란 바탕 위에, 나머지 다섯 칸은 붉은 바탕에 녹색 등으로 국화문을 표현했다.
죽제 뒤집개는 대나무 두개를 맞붙여 만든 자이다. 한쪽 끝은 고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버선코를 빼기 위한 것이다. 눈금 부분에는 화문을 장식했고 나머지 부분은 앞뒤로 국화, 박쥐, 매화, 구갑문 등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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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화각자와 죽제 뒤집개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조선 후기
  • 만든 위치: 대한민국
  • 크기: w30~50.4 x l1.8~2.3
  • 작품유형: 목공예
  • 권리: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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