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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코스타리카 건축, 도시 변화의 촉매제: 주민 회관을 사회적 기업의 안식처로 (산호세 ‘빛의 동굴’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엔테르 노스 아텔리에르 (마이클 스미스 마시스, 알레한드로 바예호 리바스, 에스테반 다르세) C39-4F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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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한민국

새롭고, 대안적이며, 혁신적인 유형의 건축 활동을 꿈꾸는 건축가가 되려면, 복잡한 도시 구조속에서 꾸준한 영향력을 위한 건축 방법론을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다양한 사회 · 경제적 역학관계로 빚어진 정치적이고 공간에 따른 복잡한 상황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회복력을 키웠고, 또한 사회적 맥락을 반영하는 건축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지역에서 그 나름의 방식으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하여 주어진 자원으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 나갈 때 더욱 증폭된다. 건축, 도시 변화의 촉매제: 주민 회관을 사회적 기업의 안식처로는 중앙 아메리카의 인공 환경(역주: 도시)에서 싹트는 참신한 생산 방식과 지역의 사회적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조명한다. 사회적 성격을 가지며 시민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주의적 기업들이 주민 회관을 활용하여 모여서 융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 위에 지역사회, 다양한 학계 전문가와 협력하는 과정을 더하고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도시 설계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본 작품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정의롭지 못한 사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사회, 도시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같은 인류 시대의 중요한 이슈를 탐구하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빛의 동굴에서 우리가 실제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노력을 조명한다. 다양한 사고 과정을 담은 도표, 지역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전시하여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 결국 이번 전시는 다양한 사람들과 관람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전시장에 설치된 나무 소재로 제작한 실물 크기의 ‘만남의 장소’ 모형이 이 점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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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산호세, 코스타리카 건축, 도시 변화의 촉매제: 주민 회관을 사회적 기업의 안식처로 (산호세 ‘빛의 동굴’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 제작자: 엔테르 노스 아텔리에르 (마이클 스미스 마시스, 알레한드로 바예호 리바스, 에스테반 다르세) C39-4F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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