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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영혼

로렌 매카시, 카일 맥도날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사회적인 영혼>(2014)은 '타인의 SNS속에 표류하는 자신을 발견하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몰입형 디지털 체험입니다. 델타항공이 TED 2014를 목적으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MKG에서 제작한 <사회적인 영혼>은 사용자의 트위터 계정으로부터 정보를 끌어와 대형 모자이크처럼 엮인 모니터와 거울, 그리고 음향효과에 360도로 둘러싸여 과장된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작품은 처음에 영상 스트리밍으로 시작하여, 맞춤형 알고리즘으로 기존 방문자 중에 짝을 찾아 모니터에 SNS계정을 소개해줍니다. 설치공간에서 나온 관객은 작품이 소개해준 ‘소울 메이트’의 트위터 계정 정보를 알림으로 전달받고, 오프라인에서의 교류나 대화를 추천 밭습니다.
로렌 맥카시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사회적 시스템과 기술적 시스템 속에서 인간 대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컨플럭스 페스티벌, 시그래프, LACMA 및 일본 문화청미디어예술제에서 전시했으며 런던 아이, 워싱턴의 홀로코스트 기념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의 공공미술 설치 작품에도 참여했습니다. CMU 스튜디오, 아이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QUT TRANSMIT3 등의 레지던시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UCLA의 디자인미디어아트(DMA) 조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카일 맥도날드는 컴퓨터 코드를 다루는 작가입니다. 그는 인터렉티브하고 몰입성이 높은 설치 작업과 퍼포먼스, 그리고 툴 제작을 통해 창의적인 탐구활동을 지향하며 컴퓨터비전, 머신러닝, 네트워킹, 컴퓨팅의 기술적 요소를 차용하여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사회적인 영혼
  • 제작자: 로렌 매카시, 카일 맥도날드
  • 제작연도: 2014
  • 작품유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
  • 재료: 소셜미디어, 스크린, 거울, 사운드 시스템, 컴퓨터, 타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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