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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울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물건의 무게를 다는 데 쓰는 기구로 제법 무겁고 부피 또한 큰 물체를 달
수 있도록 개량한 것이 대저울이다. 이것은 지렛대에 눈금을 매기고, 물
체의 무게에 따라 추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평형을 이루었을 때 그 위치
의 눈금을 읽어 무게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 저울은 소형과 대형 두 가지
가 있다. 소형은 한 끝에 작은 저울판이 달린 것으로, 이에 물체를 올려
놓아 무게를 달지만 쌀가마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것은 대형을 써야
한다. 이때에는 물체를 새끼 따위로 단단히 묶은 다음 이를 저울고리에
거는 한편, 손잡이 끈에 굵은 막대기를 걸고 두 사람이 마주서서 어깨로
받치며, 다른 한 사람이 추를 움직여서 무게를 알아낸다. 농촌에서는 근
래까지도 곡물 가마 따위의 무게를 이 저울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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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저울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전체길이 136
  • 작품유형: 산업/생업/상업/계측/계량/저울및추
  • 재료: 나무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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