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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스웨덴 건축 프로젝트: 솁스브론

제임스 테일러-포스터(큐레이터), AT–HH, 에센시알(카르멘 이스키에르도), 엘리자베스 B. 하츠, 헤르만손 힐러 룬드베리, OKK+, 크루핀스키/크루핀스카, 토르 린드스트란드, 닐손 람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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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한민국

예측은 건축 행위에 있어 중대한 부분이며, 건축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다른 사고를 하기 위함에 있다. 건축 프로젝트: 솁스브론은 스톡홀름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5인과 건축 스튜디오 3곳이 솁스브론(Skeppsbron)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제시한 예술적인 방법론과 예지력 있는 아이디어들을 조명한다. 솁스브론은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심장부에 있는 대형 부두로서 슬루센(Slussen)에서 왕궁까지 이어진 구시가지 감라스탄(Gamla Stan)을 끼고 있다.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부두 솁스브론과 솁스브로카옌(Skeppsbrokajen)은 스웨덴의 ‘쇼윈도우’로서 독특한 역사를 자랑한다. 이곳은 수입상품과 수출상품이 집결되는 거점이자 장터이고 수로이며 스톡홀름과 유럽 다른 곳을 잇는 은유적 교량이기도 하다. 한때 솁스브론은 사람들 사이에서 스톡흘롬의 가장 중요한 교환 장소로 꼽혔으며 아디이어와 상품이 거래되는 현장이었다. 아직까지도 스톡홀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제 솁스브론은 주차장과 유휴공간에 점유되기에 이르렀다.
대형 그림과 모형으로 구체화된 여덟 가지 구상은 도면, 모형, 텍스트, 참고자료 형태로 건축 · 상징 · 공적 경관으로서 셉스브론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고찰한다. 여덟 가지 구상은 스톡홀름을 중층적이고 다면적이며 뜻밖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고찰한 건축가의 역량을 한껏 드러내며, 제시되는 환경을 통해 이 도시의 잠재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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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스톡홀름, 스웨덴 건축 프로젝트: 솁스브론
  • 제작자: 제임스 테일러-포스터(큐레이터), AT–HH, 에센시알(카르멘 이스키에르도), 엘리자베스 B. 하츠, 헤르만손 힐러 룬드베리, OKK+, 크루핀스키/크루핀스카, 토르 린드스트란드, 닐손 람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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