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의 문인인 김정희(金正喜, 1786~1856)가 사용한 인장이다. ‘보담재(寶覃齋)’는 김정희의 당호로 ‘담계(覃溪)를 보배롭게 여기는 서재’를 의미한다. ‘담계’는 김정희가 평소 존경하던 중국 청(淸)대 학자 옹방강(翁方綱)의 호이다.
조선 말의 문인인 김정희(金正喜, 1786~1856)가 사용한 인장이다. ‘보담재(寶覃齋)’는 김정희의 당호로 ‘담계(覃溪)를 보배롭게 여기는 서재’를 의미한다. ‘담계’는 김정희가 평소 존경하던 중국 청(淸)대 학자 옹방강(翁方綱)의 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