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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제 '지구방고상마법가이관문' 인장 석제 '지구방고상마법가이관문' 인장

조선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서체: 한인전(漢印篆)
사용자: 미상

인장은 사용자의 신분이나 신용을 나타낸다. 조선왕조의 인장은 국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업성을 상징하던 어보(御寶)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私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인은 인장의 예술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지구방고상마법 가이관문"은 '구방고(九方皐)의 좋은 말을 고르는 법을 알면 문장을 볼 수 있다’라는 뜻이다. 구방고는 중국 춘추시대 진(秦)나라 사람으로 좋은 말[마(馬)]을 잘 골랐다. 그는 말을 고를 때 외형보다는 내실을 중요하게 여겼는데, 여기서 ‘정신(본질)을 터득하면 형상(형식)을 잊어도 된다[득의망상(得意妄象)]’는 문예이론이 나타났다.

서체: 한인전(漢印篆)
사용자: 미상

인장은 사용자의 신분이나 신용을 나타낸다. 조선왕조의 인장은 국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업성을 상징하던 어보(御寶)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私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인은 인장의 예술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지구방고상마법 가이관문"은 '구방고(九方皐)의 좋은 말을 고르는 법을 알면 문장을 볼 수 있다’라는 뜻이다. 구방고는 중국 춘추시대 진(秦)나라 사람으로 좋은 말[마(馬)]을 잘 골랐다. 그는 말을 고를 때 외형보다는 내실을 중요하게 여겼는데, 여기서 ‘정신(본질)을 터득하면 형상(형식)을 잊어도 된다[득의망상(得意妄象)]’는 문예이론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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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석제 '지구방고상마법가이관문' 인장 석제 '지구방고상마법가이관문' 인장
  • 제작연도: 조선, 조선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조각, 조각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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