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체: 한인전(漢印篆)
사용자: 미상
인장은 사용자의 신분이나 신용을 나타낸다. 조선왕조의 인장은 국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업성을 상징하던 어보(御寶)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私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인은 인장의 예술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전홍정 재록의"는 ‘꽃[홍정(紅情)]도 따고 잎[녹의(綠意)]도 따다‘, ’곱고 아름다운 봄경치를 감상하다‘라는 뜻이다. 홍정녹의(紅情綠意)는 ’곱고 아름다운 봄날 광경‘을 뜻하며, 전재(剪裁)는 ’재단하다‘는 뜻이다.
서체: 한인전(漢印篆)
사용자: 미상
인장은 사용자의 신분이나 신용을 나타낸다. 조선왕조의 인장은 국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업성을 상징하던 어보(御寶)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私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인은 인장의 예술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전홍정 재록의"는 ‘꽃[홍정(紅情)]도 따고 잎[녹의(綠意)]도 따다‘, ’곱고 아름다운 봄경치를 감상하다‘라는 뜻이다. 홍정녹의(紅情綠意)는 ’곱고 아름다운 봄날 광경‘을 뜻하며, 전재(剪裁)는 ’재단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