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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곡식을 널어 말리는데 사용하는 도구로 지역에 따라 덕서기, 덕석, 턱서
기라 부르기도 한다. 짚으로 만들어 주로 곡식을 널어 말리는데 쓰이나,
잔치나 상(喪)과 같이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 멍석을 마당에 깔고 그 위
에 천막을 쳐서 손님을 맞기도 하며 가난한 집에서는 장판 대신 깔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그 모양은 비슷하며 단지 크기의 차이
가 있을 뿐이지만, 보통 보리 다섯 말 정도를 널어 말릴 수 있다. 도래멍석은 멍석과 같은 방식으로 엮되 둥글게 짠 것으로 두트래멍석, 또는 도
리멍석이라고도 한다. 일반 멍석과 쓰임은 같지만 그 크기가 작아 보리
서말 정도를 말릴 수 있다. 예전에는 멍석말이라 해서 잘못을 했거나 난
폭한 행동을 하고도 뉘우치지 않는 자가 있으면 멍석에 말아 매를 가하
여 버릇을 고쳐 주기도 하였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멍석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가로 160 세로 255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수확탈곡/멍석
  • 재료: 초제/볏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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