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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디마운터블 하우스 구조, 1944년

갤러리 파트리크 세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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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한민국

2차 세계대전 말 프랑스 재건부는 프랑스 동부에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자 장 프루베에게 이동식 주택 설계를 의뢰했다. 분리 가능한 철제 구조로 된 6×9미터 조립식 주택의 핵심 요소에는 장 프루베의 건설 철학이 담겨 있다. 가구와 건물 모두 손쉬운 분해, 이동 및 조정이 가능하다. 전시된 이 상징적 주택의 포털 프레임, 릿지빔, 파사드 패널은 프루베가 고안한 독창적이고 심플한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다. 뒤집힌 “U”형태를 띈 철재 포털 프레임은 철재 빔과 지붕 구조를 지지하고 표준 크기의 외부 패널은 건물의 파사드를 구성한다. 개방형 내부공간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파티션으로 구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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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6×9 디마운터블 하우스 구조, 1944년
  • 제작자: 갤러리 파트리크 세귄
  • 위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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